읽음 : 방주

대학 시절 친구, 사촌 형과 함께 산 속 지하 건축물을 찾은 히라기이치는 우연히 만난 세 가족과 함께 지하 건축물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새벽, 지진이 발생해 문이 바위로 막혀버렸다. 게다가 지반에 이변이 일어나 물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결국 지하 건축물은 물에 잠기게 된다.
그런 와중에 살인이 일어났다.
누군가 한 명을 희생하면 탈출할 수 있다. 제물로는 그 범인이 되어야 한다. 범인을 제외한 모두가 그렇게 생각했다.

타임 리미트까지 약 1주일. 그때까지 우리는 살인범을 찾아야 한다.